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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2기] 1차 프로젝트

GM라이언 2025. 8. 25. 23:02

드디어 멋쟁이 사자처럼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가 끝났다.

원래 프로젝트 기간에도 글을 계속 쓰고싶었지만 야근에 지쳐 쉬느라 글을 적지 못했다.

나만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프로젝트 하면서 포스팅도 하시는 분 진심으로 존경한다.

 

일단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과 같이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차 2차 프로젝트 모두 AARRR형식에 맞춰 진행되었고 간단한 흐름을 말하자면

시장분석 - USP,페르소나 도출 - 마케팅 기획(kpi 설정) - 랜딩페이지 제작 - GA4,GTM 및 UTM 설정 -Retention(2차 프로젝트) - 성과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는 figma와 노션을 주로 사용하였고 캠페인 과정에서 사용 되었던 툴들은 Meta Pixel(광고 캠페인 세팅), Framer(랜딩페이지 제작), Solapi + Zapier + Kit(Retention,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Looker Studio(시각화) 등 을 사용하였다.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pm 직무를 맡았다. 하지만 팀원 전원이 실무자나 전공자가 없었기 때문에 회의를 통해 각자의 업무 만이 아닌 모두가 같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모두가 처음 접하는 툴과 마케팅이었기 때문에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나는 메인으로 Framer를 사용한 랜딩페이지 제작, looker studio 제작 등을 맡아서 했다. 

 

일단 pm이라는 직무상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내가 맡은 파트는 야근을 해서라도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Framer는 처음 써보았는데 대학 다닐때 웹사이트만드는 프로젝트를 해봤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던것같다.(gtm 설정할때도 도움이 됐었다)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진행한 건 시장 분석이었다. 사실 시장 분석이라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조들의 기획안 발표를 보며 아 이게 이렇게 하는거구나 생각했다. 페르소나라는 말 자체도 원래는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같은 생각이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진행하기 위해 진행하는 첫번째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점도 알았다.(처음에는 그냥 하면서 바꾸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kpi를 설정할때는 진짜 처음부터 뭔가가 잘못됐었다. 해본적이없다보니 어떤걸 kpi를 잡아야 되는지 감도 안잡혔고 그저 업계 평균이나 해당 업계에서는 어떤걸 kpi로 잡는지 참고해서 대강 잡았던것같다. 근데 이게 단계별로 진행되다 보니 전체적인 흐름이 중요한데 우리 팀이 처음에 kpi로 설정했던게 우리의 랜딩페이지의 구성, 광고소재, 그냥 모든것들이 뭔가 어긋나 있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다 만들고 끼워맞추기 위해 역으로 다시 설정했었던것같다.(치명적인 실수였다)

 

목표 kpi 등을 설정한뒤 팀원들과 광고 소재 제작에 들어갔다. 사실 다른 팀들 보면 여러가지 소재들을 만들었지만 우리 조는 그렇게 광고 소재에 그렇게 힘을 들이지 못했다(다른 할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로 고려했던건

1. 핵심적인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가?

2. 메타 광고 알고리즘 상 노출이 잘될것같은 소재(핵심 메시지, 강사님이 말씀해주셨던 상업적인 메시지 배제)

3. 4가지 소재 별 타겟층을 다르게 해서 잘되는 광고 소재 찾기(사실 이루어지지 않았다. 알아서 노출을 줄여주어서 광고를 끄지 않아도 메타에서 노출을 안시키는 느낌이라.. 굳이..?)

등 정도만 생각해서 소재를 제작했다.  

 

랜딩페이지는 이렇게 구현했다. 다른조와 구성은 비슷했지만 살짝 달랐던 점은 히어로 섹션에 영상을 삽입했던 점이였고 꽤 괜찮은 것 같았지만 gtm 설정할때 체류시간 등 왜 해당 섹션에서 체류시간이 길었는지?에 대한 근거는 도출해내지못했다. 그리고 cta 버튼들에도 클릭수 별로 인사이트를 도출했어야했는데 최종 발표에서는 뭔가 살짝 빼먹은 느낌이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내 혼자 만들었지만.. 폰,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 모두 구현되게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템플릿이 있어도 이미지 해상도, 비율 등이 일정하지 않은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만들어냈다.

 

목표 했던 kpi들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기위해 gtm과 ga4를 설정하고 추적하기 위해 utm을 설정한뒤 광고를 진행했다.

(이것도 기본적인 것만 세팅하고 다른 조처럼 여러가지를 넣지는 못했다 pm의 능력부족)

일단 페르소나를 40~50대 중장년층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통계상 해당 비율이 더 많은 facebook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다른조와 비교해봤을 때 노출은 높았지만 우리가 전환을 원하는 웹사이트로 가는 비율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환율이 높았던 Instagram 까지 광고 플랫폼을 확장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 조마조마 했지만 실제로 전환율이 올랐고, non-paid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다른 조와 비교했을때 평균은 했었던것같다. 

 

 

지금 까지 진행했던 마케팅 캠페인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뽑아냈고 looker studio를 통해 대시보드를 제작했다. 

생각보다 성과가 좋다고 느껴져서 놀랐다.

사실 성과가 그렇게 좋았던건 아니고 목표했던 지표들보다 성과가 좋았을 뿐.. 그래도 ga4를 연동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도출할수있었다.

 

가설만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개선점과 향후 마케팅 방향성 등을 도출할 때 확실한 근거가 있었고, 팀원들과도 하나하나 제작해 나가면서 이게 이래서 이랬구나 같이 여태까지 하면서도 몰랐던 것들에 대한 인사이트들을 뽑아낼 수 있었다.

(사실 ga4 보고서 등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내면서 했어야했는데 그냥 ga4 연동만 해서 진행했다... -> 그래도 2차때 많은 도움이 됐다. 무슨 필드에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확실히 알았기 때문)

 

그렇게 만족스럽던 성과는 아니었지만, 팀과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웠던 성과였다. 모두가 처음 해봤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의 우리보다 우리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실패랑 시행착오들이 쌓여서 발전하는거지 뭐.. 라고 생각하며 2차 프로젝트로 킵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