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요정이 척추 좀 피라고함 오늘은 아침잠을 깨워 주시기 위해 간단한 미션부터 시작했다. 흠.. 이걸 어떻게 팔아야 되지?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는 결정권이없다.. 그럼 누구를 노려야 하고 누구를 설득해야 할까? 혼자 고민하다 보니 자주 가던 술집 사장님이 사실 사주랑 타로를 볼줄 모르지만 볼줄 안다고 거짓말을 치며 그럴 싸한 말을 했던게 기억이 났다. (사장님의 이 행동은 추가 구매와 충성 고객? 까지 유치했다..!)내 답은 '아이스크림 하나 사면 타로 봐줄게' 였다.타로랑 사주를 그렇게 믿지 않지만 뭔가 좋은 말을 듣게 된다면 혹하는게 인간 심리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강사님은 예전에 봤던 영화인 'The Wolf of Wall Street' 라는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조던 벨포트의 말을 인용하며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