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6시간 동안 이론을 듣고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마지막 2시간 동안 실습을 진행했다.
졸려 죽을 뻔했는데 눈이 저절로 감겨서 중간중간 몇번 놓쳤다..
강의 시간에는 실패 했었는데 강의 끝나고 나서 혼자 해보니 뭐 어떻게든 성공했다. 특히 용어들이 너무 헷갈렸다...
삽질한 이유는 GTM 컨테이너 코드랑 GA4에서 측정ID(태그ID)가 헷갈려서 잘못 기입했었다... 하필이면 둘다 G로 시작해서 망할 구글놈들... 조언해주자면 이 글 보고 따라하지 마시고 더 가독성 좋은 분들 글보고 따라하시길..
1. GTM 계정 생성
일단 구글 태그 매니저에 들어가야한다.(https://tagmanager.google.com/)
구글 태그매니저(Google Tag Manager, GTM)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태그(추적 코드, 스크립트 등)를 쉽고 빠르게 추가·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태그 관리 시스템이다.
일단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뜰거다. 나는 블로그를 쓰기위해 기존에 있던것 외에도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보려고한다
오른쪽위에 있는 계정 만들기를 누르면 새 계정을 추가 하는 칸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이름, 국가, 컨테이너 이름과 타겟 플랫폼을 선택한뒤 계정을 만들어 준다.
이제 계정이 만들어졌으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을 시켜 주어야 한다.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 만드는 건 스킵 하도록 하겠다.
처음에 계정이 생성되었으면 해당 창이 뜰텐데 중요하다. 외계어가 아니고 html 코드다! 평소에 사이트에서 f12를 누르면 나오는 그 코드 맞다. 두개 모두 복사 해두고 티스토리를 관리하는 곳으로 들어 가준다.
티스토리에서 내 블로그를 선택한 뒤 관리를 누르고 왼쪽 하단에 스킨편집 창이 뜰 것인데 들어가준다.
스킨 편집 창이 떳으면 오른쪽위에 html 편집 버튼이 생길 텐데 클릭
당황하지마라 그냥 어쩌구 저쩌구 영어이다. f12로 들어간 편집자 모드와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편집과 편집을 한걸 저장을 할 수있다. 아까 태그매니저님께서 시키신 대로 <head>바로 밑에 첫 번째로 복사해둔 코드를 붙여 넣는다.
태그매니저 친구들이 착한게 <!-- Google Tag Manager -->로 주석을 달아 주셔서 훨씬 더 보기 편하다! 똑같은 방식으로
<body id=어쩌구 저쩌구> 밑에다가 두번째로 복사한 코드를 붙여 넣기 해준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GA4에서 계정을 또 만들어야 한다. (https://analytics.google.com)
GA4(Google Analytics 4)란 구글이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 분석 도구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GA4에 처음들어가면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계정 생성 버튼을 누른 뒤 계정이름을 멋지게 지어준다.
계정이 생성 되었다면 2번째는 속성을 만들어야 한다. 속성 이름도 멋지게 지어준 뒤 대충 멋진나라 선택 해준뒤 다음을 누른다.
비즈니스 세부정보는 나중에 변경 할 수 있다고 하니. 잘나가는 유니콘 기업의 사장님이 잠시나마 되어본다.
지금 진행하는 부트캠프는 그로스 마케팅 분석이므로 '웹 또는 앱 트래픽 파악'을 비즈니스 목표로 선택한다.
자 이제 만들고 계속하기를 누르면 끝난거겠지? 하고 맘을 놓고 잠깐 다른짓 좀 해도 되겠지 하고 방심하고 있었다.
아 왜 갑자기 데이터가 없대 뭔가 불안했다(사실 이게 맞다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조마조마했다.)
자 이제 GA4 왼쪽에 톱니 바퀴를 클릭하여 데이터 수집 및 수정 - 데이터 스트림에 들어가 준다.
어라라 아니겠지 뭔가 또 불안한 창이 뜨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상이다.
여기서 일단 가장 중요한건 오른쪽에 '측정 ID' 절대 GTM의 컨테이너 ID와 헷갈리면 안된다.
측정ID는 태그매니저에서 많이 쓰이니 복사해두거나 태그매니저에서 상수로 만들어 두면 편하다고 하신다.
자 이제 다시 태그매니저로 돌아온다.
태그 매니저에 돌아왔으면 왼쪽 카테고리에서 '태그'를 선택해주고 새로만들기 버튼을 눌러 '태그 구성'과 '트리거'가 뜨는 화면으로 와 들어가 준다.
잠깐 근데 여기서 태그매니저의 태그란 무엇이고 또 태그로 들어갔더니 트리거라는건 무엇인가?
구분 | 정의 | 역할 | 예시 |
태그(TAG) | 웹사이트나 앱에서 실행되는 코드 조각(스크립트). 방문자 행동을 추적하거나 데이터를 외부 서비스로 전송하는 역할. | 데이터 수집 및 외부 전송. |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태그, 페이스북 픽셀 |
트리거(Trigger) | 태그가 언제 실행될지를 결정하는 조건(타이밍, 규칙). 특정 행동 발생 시 태그를 실행시킴. | 태그 실행 시점 결정. | 페이지 로드, 특정 버튼 클릭, 스크롤 50% 이상 |
라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니 넘어가도록 하고 태그를 만들어보자.
지금 진행하는 부트캠프에서는 GTM을 이용해서 연동 하므로 태그 유형을 Google 태그로 해주어야 한다.
근데 바로 안보인다 저 오른쪽에 추천에 뜨는 Google 애널리틱스를 누르면 그제서야 Google 태그가 뜬다.
나는 처음에 여기서 혼동이 왔었다 내 기억에 남은 ID는 태그매니저에 뭐 GTM 어쩌구 써있던건데 그게 아니다..
GA4에서 아까 말했던 '측정ID'를 복사해야한다. G-어쩌구저쩌구 로 뜨니 헷갈리지 마시길
이후에 태그를 생성했다. 트리거랑 태그에 대해서 배우긴 했지만 양이 많으므로 또 따로 정리하겠다.
태그를 생성 했다면 오른쪽위에 미리보기/제출 이 뜰것이다. 제출을 누르면 내가 변경했던 사항들이 저장되고 미리보기를 통해서 연동이 성공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내 블로그를 미리 보기 할 수 있다.
모든게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었다면 위 스크린샷 처럼 뜰것이다! 참고로 미리보기를 눌렀을때 내 블로그 창이 하나 더 뜰텐데 창을 끄면 연결이 끊긴다. 이것으로 GA4, GTM 그리고 티스토리 연동하는 법 포스팅을 마치겠다.
ps. 측정ID는 다른 블로그 보니까 가리던데 사실 왜가리는지도 모르고 가렸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얼렁뚱땅 알쏭달쏭한 스마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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